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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 CHOI

매일묵상(20240531): 사도행전 23장 10-13절

[읽기]


[찬송]

새찬송가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https://youtu.be/wDCBqQrX5Tw?si=z9Xwnwt0aVmFWVRg)


[묵상]

담대하라


바울의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사두개인과 바리새인 사이에 분쟁이 일어나 “바울이 그들에게 찢겨질까”하여 천부장이 바울을 피신시켰습니다.(10절)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노라”하며 동맹한 자가 사십여 명이 있었습니다.(12-13절) 이런 상황에 있는 바울에게 하나님은 “담대하라”고 하셨습니다.(11절) 그리고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고 하셨습니다.(11절)


“담대하라.” 우리는 바울의 삶에서 자신이 처한 상황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아 왔습니다. 이번에도 하나님은 그에게 ‘담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상황은 좋았다가 나빠지기도 합니다. 상황에 따라 일희일비하기도 합니다. 변하는 상황을 따라 살면 우리 안에 평안이 없습니다. 또한 우리가 걱정하는 일에 대부분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변하는 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으며 지치고 약해집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담대하라.”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상황을 바라보다 지치지 말고 당신을 바라보고 힘을 내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원하지 않은 일이 일어날 때, 몸이 약해져 걱정될 때, 삶에 회의가 느껴질 때, 신앙에 대해 무관심해질 때...이처럼 우리를 지치고 약하게 만드는 ‘때, 때, 때…’가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은 어떠신가요? 여러분을 지치고 약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담대하라’ 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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