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사도행전 24장 읽기 (https://youtu.be/rovpYez523w?si=BbEfi_jdV2WKzFvk)
[묵상]
하나님께 향한 소망
바울은 매우 선명하게 자신이 가진 신앙이 무엇인지를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이 ‘선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다’는 신앙을 가졌다고 밝힙니다. 바울은 매순간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경건하게 살아왔음을 고백한 것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이며, 따라서 그를 믿는 자들이 예수님처럼 영광의 부활에 참여할 것을 확신했습니다. 예수님은 선인은 “생명의 부활”로, 악인은 “심판의 부활”로 살아날 것이라 하셨습니다.(요한복음 5:28-29)
부활신앙만큼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다시 살아나 영생을 누리며 천국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며 그분과 더불어 기뻐하는 것이 없다면 기독교는 다른 종교들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부활신앙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며 살아갑니다. 매일의 삶에 집중하여 열심이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누릴 부활의 영생을 소망할 때 우리의 믿음은 더욱 견고해지고, 우리의 삶은 경건해지고, 고난과 환경을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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