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7월 28일 주일예배 찬송 (https://www.saesarang.ca/hymn)
[묵상]
능력을 구하는 기도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 천국을 향해 가는 순례자가 되었습니다. 순례자의 짐은 가볍습니다. 순례자는 세상에 마음을 두지 않습니다. 세상의 것을 얻기에 노력하지만 거기에 집착하지는 않습니다. 순례자의 마지막 목표는 천국이며, 순례자의 매일의 목표는 예수님을 닮는 것입니다. 천국으로 이어지는 평생의 여정에서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상처내는 많은 일들을 만납니다. 우리의 마음은 이 종이와도 같을 것입니다. 생각보다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말 한 마디 때문에, 표정 하나 때문에도 상처를 받는 게 연약한 우리의 모습니다. 수치심, 자존심, 억울함, 두려움, 섭섭함 등이 수없이 우리를 괴롭힙니다. 우리의 마음에 상처를 냅니다. 그래서 쓰러지고 넘어지고 낙담하고 슬퍼합니다. 이미 우리의 마음에는 상처의 흔적들이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준 일들이 있나요? 그것이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천국을 향해 가는 우리의 속마음이 강해지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의 당신의 풍성한 영광을 따라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셔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계시기를 (입주하여 거주하시기를) 간구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겉사람은 약해지지만,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기를 바라십니다. 우리의 상황이 좋지 않을 때도,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주신 당신의 영광을 풍성함에 기대서 세상의 상처를 극복하고, 오히려 예수님의 성품을 드러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되려면 능력을 구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하늘 아버지의 풍성한 영광을 따라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셔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계시기를 간구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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