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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 CHOI

매일묵상(20240803): 사무엘하 8장 1-18절

[읽기]


[묵상]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


오늘 말씀은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이기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를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6, 14절) 우리도 이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무엘상하를 묵상을 하면서 다윗은 도망자 신세로 광야를 돌아다닌 암흑기도 있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윗의 전성기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다윗과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전성기도 있고 암흑기도 있습니다. 전성기가 길고 암흑기가 짧을 때가 있습니다. 그 반대일 때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암흑기와 전성기 때 우리가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다윗 뿐 아니라 욥, 요셉, 야곱, 바울 등의 수많은 성경의 인물들의 삶을 보면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고, 하나님이 함께 하셔도 암흑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나의 인생은 지금 어떤 모습인가요? 변하는 상황마다 내가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도 변하나요?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고백합니다.(시편 23:1) 다윗은 인생이 잘 풀리든 안 풀리든 동일한 고백을 하였을 것입니다. 힘드신 일이 있나요? 힘을 내세요. 하나님을 신뢰한다고 기도로 고백하세요. 시편 23편 1절을 고백해 보세요. 이 믿음으로 하루하루 우리 인생길을 걸어 천국에 이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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