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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 CHOI

매일묵상(20240829): 사무엘하 23장 1-7절

[읽기]


[묵상]

다윗의 마지막 말


오늘 말씀은 다윗이 마지막에 한 말입니다. 유언일 수 있고, 노년에 한 말일 수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을 드러내거나 높이지 않고 일평생 자신의 삶을 이끄신 하나님을 드러내고 높입니다.


사람은 무언가를 기억하며 삽니다. 어떤 사람은 상처를 기억하며 삽니다. 어떤 사람은 사랑을 기억하며 합니다. 사람은 사랑을 기억하기 보다는 상처를 기억합니다. 사랑은 금방 잊어버리면서도 상처는 오래 기억합니다. 맞습니까?


여러분은 사랑을 기억하는 분이신가요, 상처를 기억하시는 분이신가요? 사람과 환경은 우리에게 상처를 주지만, 하나님은 사랑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할 때 인생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다윗이 그랬습니다.


우리는 마지막에 어떤 말을 할까요? 우리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이끄신 하나님을 드러내길 바랍니다. 그러려면 매일 하나님의 사랑을 헤아리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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