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묵상]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솔로몬은 성전을 지었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이 땅에 거하시며 자기 백성과 만나시고 그들의 예배를 받으시기 위해 거룩히 구별하여 세우신 곳입니다. 또한 성전은 백성이 거룩해지는 장소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 3:16-17)고 말합니다.
이제 우리가 성전이라고 하시네요! 하나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우리와 동행하신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사람을 만나고, '하나님과 함께' 일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현실세계에 드러내는 사람들입니다. 사랑이 저절로 되나요? 참 어려운 게 사랑입니다. 부르짖어 기도하며 더 사랑하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갑니다. 어디서나 언제든지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나고 전달되기를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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