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풍랑 속에서 평안을 누리는 삶
성경이 말하는 평안은 단순히 어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흔들리지 않는 마음 상태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다를 건너가자 하셨고, 풍랑을 만날 것을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풍랑 속에서 제자들에게 영적 교훈을 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제자들은 큰 풍랑 속에서 중요한 영적 교훈을 배우게 됩니다. 숙련된 어부였던 제자들은 큰 풍랑 앞에서 두려움에 빠졌고, 예수님을 급히 깨우며 그들의 절망을 표현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한계를 깨닫고 예수님께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잠자던 제자들의 믿음을 깨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십니다. 고난을 만나면 우리가 무엇을 의지하며 살고 있는지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풍랑을 잔잔케 한 후, 예수님은 제자들의 믿음이 부족함을 책망하셨습니다. 이는 제자들이 하나님 대신 배, 곧 자신의 자산과 경험과 지식, 세상적 안전망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의지처는 무너지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영원히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평안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참된 믿음은 영원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풍랑이 잠잠해진 후에 제자들의 믿음과 예배가 회복되었습니다. 참된 평안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 속에서 찾아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