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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과 기도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셨습니다(5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면서도"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속죄를 이루어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8절). 그가 순종하기 위해 하신 일은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7절)
예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셔서 '복음'이 되셨습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었습니다.(로마서 1:16) 예수님은 또한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리"셨습니다.(7절). 그의 기도는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습니다.(7절)
예수님은 '복음'이 되셨고, 그 복음을 믿어 구원받은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갑니다. 그 순종으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통곡과 눈물로 기도하신 것처럼, 우리는 '매순간 기도하는 자'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 기도를 통해 일하시고 응답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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