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우리의 고백
둘째 생일을 맞이하며 ‘감사 또 감사’ ‘날마다 새로워지는 믿음’을 나누었고, 오늘은 ‘우리의 고백’을 전합니다. 우리 교회는 예수님이 세우셨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이 충만합니다. 우리는 세상과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예수님이라고 선포하는 교회입니다. 셋째 해를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요단강 같은 장애물을 만날 때, 하나님을 바라보며, 성결하며, 믿음으로 발을 내딛는 교회가 되라고 하십니다. 언약궤를 바라보듯, 성경과 십자가를 바라보며 '사나 죽으나 우리는 주님의 것'이라고 고백하며 살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인생의 목표를 우리 자신에게 두지 앟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사는 것에 두는 성결한 자가 되라고 하십니다.
새로운 교회를 세워가는 데는 항상 장애물이 있고, 시도해도 잘 되지 않는 일들이 쌓여 있습니다. 낙담하여 포기하느냐, 믿음으로 전진하느냐는 우리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보이는 현실 때문에 낙담하지 않고,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 때문에 일을 벌이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이 열망을 가진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