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우리가 누군지를 알 때 우리의 삶은 바뀐다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만날 때, 하나님이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삶의 여정이 어둡고 불확실할 때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우리의 상황'을 바라보며 방황하기보다, '우리의 존재'를 확인하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로마서 8장 2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 안에 있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이 약속을 이루실 것을 확신하는 사람에게 모든 상황을 선으로 바꾸어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고난 속에서도, 이 땅에서의 행복과 어려움을 통해 우리의 삶을 다듬어 가십니다.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상황을 사용하여 선한 목적을 이루십니다.
룻기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줍니다. 때로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때에도,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그분의 섭리는 우리를 지키고 인도하며, 우리의 삶을 선하게 만들어 가십니다.
오늘 우리가 기억하며 감사할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분의 사랑과 보호 아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오늘도 이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함께하심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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