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부족한 것이 많은 세상에서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우리의 인생 여정에서 많은 부족함을 만납니다. 때로는 사랑이, 때로는 힘이, 때로는 자원이 부족해 보입니다. 하지만 시편 23편 1절은 우리에게 위대한 진리를 일깨워줍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우리의 상황은 늘 완벽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압박감과 불안함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윗처럼, 우리의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목자이심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상황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단순히 '만약에' 또는 '때문에'가 아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부족함 가운데 임재하시는 하나님, 그 은혜로 우리는 충만함을 경험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잃더라도,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만은 잃지 않을 것이며, 영원히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 삶의 진정한 가치는 물질이나 성공이 아니라, 주님과의 관계에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 우리는 부족함을 넘어 하나님의 충만함을 바라보기로 결단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주님, 우리의 목자 되신 하나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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