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다윗의 마지막 말
오늘 말씀은 다윗이 마지막에 남긴 말입니다. 이는 유언일 수도 있고, 노년에 한 말일 수도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을 드러내거나 높이지 않고, 평생을 통해 자신의 삶을 이끌어 주신 하나님을 드러내고 높입니다.
사람은 무언가를 기억하며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상처를 기억하고, 어떤 사람은 사랑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사랑보다 상처를 더 오래 기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랑은 쉽게 잊혀지지만, 상처는 오랫동안 마음에 남습니다.
여러분은 사랑을 기억하시는 분인가요, 아니면 상처를 기억하시는 분인가요? 사람과 환경은 우리에게 상처를 줄 수 있지만, 하나님은 사랑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할 때 인생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다윗이 그랬습니다.
우리는 마지막에 어떤 말을 할까요? 우리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이끄신 하나님을 드러내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하나님의 사랑을 헤아리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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