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영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참된 기쁨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하라”고 말씀하십니다(21절). 이는 단순히 감정을 억지로 바꾸라는 요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한 이유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너희 (곧, 우리) 하나님 여호와”이시며, 그분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27절)
여호수아에게 주셨던 약속처럼, 하나님은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여호수아 1:8). 창조의 하나님, 구원의 여홍께서 우리와 동행하신다는 사실은 우리의 두려움을 제거하고, 참된 기쁨을 누릴 충분한 이유와 능력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건강, 재물, 성취, 인간관계와 같은 일시적인 것들에 기쁨과 안정을 의지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불안정한 것들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영원하시며 변함없으신 우리의 안식처이십니다.
세상적인 것들로는 두려움을 이길 수 없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신다는 사실을 믿을 때, 우리는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다윗의 고백처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시편 23:1-2)라는 믿음으로 나아가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과 기쁨으로 하루를 채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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