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너는 복이 될지라
새해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갈 시간이자 복을 나누는 기회입니다. 창세기 12장 1~3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이 될지라”라고 말씀하시며, 큰 민족을 이루고 이름을 창대하게 하며, 복과 저주의 주권을 약속하십니다. 이는 아브라함의 믿음과 순종을 통해 이루어진 약속으로,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안전한 곳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요구합니다. 우리가 복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으로 나아가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품은 큰 사람, 믿음으로 명예로운 이름을 가진 사람, 그리고 사람의 평가에 끌려다니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이 되길 원하십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익숙함과 안전을 떠나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따라, 우리의 시간과 정성을 쏟아 하나님을 전하고 복을 흘려보내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믿음과 순종으로 하나님의 복을 경험하고, 다른 이들에게 복이 되는 한 해가 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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