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매일의 기억과 기본기
우리의 영적 여정은 매일의 결단과 기억에서 시작됩니다. 날마다 새롭게 주어지는 이 하루, 우리는 ‘나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내어주신 예수님’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 그분의 사랑과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는 여전히 죄와 사망의 그늘 아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분의 피가 우리를 깨끗하게 하셨고, 이제는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 그분을 섬길 수 있는 새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분 안에서 우리는 날마다 새롭게 살아가게 됩니다.
이 기본 믿음과 감사를 잊지 않기 위해, 우리는 매일 묵상하고 기도하며 영적으로 단단해져야 합니다. 흔들림 없는 믿음은 깊이 뿌리 내린 기본기에서 비롯됩니다. 죄를 이기고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는 삶은 단순한 의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철저히 다져진 기본 위에 세워집니다. 오늘 하루도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나의 정체성을 깨닫고, ‘하나님을 어떻게 섬길 것인가’라는 물음에 응답하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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