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줄 가장 귀한 유산
모세를 여호와의 종이라 부릅니다.(6절) 지도자라 부르지 않고 종이라 부릅니다. 종은 주인의 말을 따릅니다. 모세는 하나님에게 종의 자세로 살았기에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로 살 수 있었습니다. 아빠인 내가, 엄마인 내가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야 우리의 자녀를 신앙으로 양육할 수 있습니다.
종은 주인의 말을 따릅니다. 따르려면 주인의 말을 잘 새겨 들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지 않고, 묵상하지 않고 하나님의 종으로 살 수 없습니다. 주인의 말을 모르는데 따를 수 없습니다. 성경을 꾸준하게 읽고, 깊이 묵상하고, 전심으로 순종하는 것은 우리의 자녀 양육을 위한 가장 귀한 헌신입니다.
6절까지는 모세가 정복한 왕들의 이름이 나오고, 24절까지는 여호수아가 정복한 왕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여기에 나온 왕들은 이스라엘 백성 앞을 가로막은 장애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인도로 앞을 가로막는 인생의 장애물을 극복한 이야기가 우리가 자녀에게 줄 가장 귀한 유산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에 당신의 뜻을 적어두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를 때 올바르고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자녀를 신앙으로 양육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삶은 자녀에게 줄 신앙을 비축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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