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항상 되돌아 올 자리
주일에 선포되는 설교는 하나님이 목회자를 통해서 새사랑교회에 주시는 말씀입니다. 들을 때는 집중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야 합니다. 주중에 자주 기억하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매일묵상의 매 월요일에는 주일설교를 되새기며 믿음의 성장과 인격의 성숙을 위해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이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당신의 뜻’을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하나님은 이 말씀을 통해 당신의 마음을 먼저 밝히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네가 살아갈 때 항상, 잊지 않고, 범사에 너희 함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고 하십니다.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으로 ‘내가 너를 항상 기뻐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라’고 하십니다. 그러시면서 ‘너는 나 때문에 얼마나 기뻐하며 사니?’라고 물으십니다. 이 물음에 답을 해 보십시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으로 ‘나는 끊임 없이 너의 마음의 소리를 듣고있다는 것을 기억해라’고 하십니다. 그러시면서 ‘너는 나에게 너의 마음을 얼마나 이야기하며 살고 있니?’라고 물으십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으로 ‘네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내가 거기에서 너와 함께 있다는 것을 기억해라’고 하십니다. 그리시면서 ‘너의 인생이 어려울 때라도 감사로 너의 내면을 채우고 있니?’라고 물으십니다.
‘우리 힘만으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는 확신, 곧 구원과 도움의 확신을 가질 때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혼자 힘으로’ 이 말씀대로 살기 어렵습니다. ‘너희를 향하신’이라는 말씀대로 우리가 서로 함께 할 때 가능해집니다.
2023년에 우리와 동행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내 아들아, 내 딸아, 여기까지 오느라 참 애썼다’라고 말씀하십니다. 2024년을 시작한 우리에게 당신과 함께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자’고 하십니다. 방황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항상 되돌아 올 자리는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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